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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증상 예방접종 백신종류

by gaia-goddess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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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포진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 때에 수두를 일으킨 다음, 신경 주위에서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질 때에 신경을 타고 나와서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대상포진이라하는데요,

 

보통은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진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영양 불균형이 유발한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젊은 층에서도 종종 발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수포
대상포진의 수포

2. 주요 원인

어릴 때 많이 걸리는 수두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킨 뒤,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척수를 이루는 '배근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고 해요.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질 때를 기다렸다가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는데요, 헤르페스처럼 잠복과 발병을 반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나 이식 후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한다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는데요, 한번이라도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면역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허리부분에 대상포진이 발병한 모습
허리부분에 대상포진이 발병한 모습

3. 주요 증상

대상포진은 얼굴, , 다리 등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감각 이상 및 두통, 통증 붉은 반점, 수포 및 농포, 가피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인데요, 초기에는 아프고 따끔거리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하다가 피부 주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서 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수포로 변하면서 신경줄기를 타고 점점 피부 전체로 확산되어 2~3주 정도 지속되게 됩니다. 수포가 사라진 후에 농포 및 가피가 형성되며 점차 사라집니다.

 

병변이 치료된 후에도 통증은 지속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고, 이는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게 되면서 신경에 생기는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통은 수개월 정도 지속되나 심한 경우에는 수년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해요. 포진 후 신경통의 통증이 일반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통이 아닌 피부 쪽 환부는 충분히 참을만하여 버티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하는데요, 발병 3일 내에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들어가야 치료효과가 큰데, 이때를 놓치면 수개월 이상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특유의 띠를 이루는 물집을 발견했다면 지체 없이 피부과로 가는 게 좋습니다.

 

 

 

4. 주의사항

1) 발진이 생기고 3일 이내 치료할 것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데요, 발진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해 가급적 빨리 치료를 하게 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입가에 수포가 발생한 모습
입가에 수포가 발생한 모습

2)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을 건드리지 말 것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을 건드리게 되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만약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수두에 걸릴 수도 있고,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나 아기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심해야만 합니다. 또한 입이 부르틀 경우에는 대상포진과 헤르페스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이와 절대 뽀뽀를 해서는 안 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고령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고령자

 

5. 예방법

대상포진은 완치가 불가능하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와 신경과 권순억 교수팀이 발표한 2016 3 연구에 따르면, 2003년 당시 건강했던 성인 76만6179 명을 1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1.9배였다고 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대동맥을 침범해 혈관염을 유발하거나, 체내 면역 반응에 문제를 일으켜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는데요, 이 연구결과만을 보더라도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노인들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육류보다 콩이나 계란, 생선 등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50세 이상이 접종 대상자이며 예방접종 후에 발병률을 반으로 줄이는데다, 수반되는 신경통의 67%를 감소시켜 준다고 해요. 백신 가격이 비싼 편이기는 하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접종을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6. 대상포진 백신 종류

기존에 출시된 조스타박스는 생백신이기 때문에 면역저하자에게는 접종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싱그릭스주는 사백신이라서 면역저하자에게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요. 기존 백신인 조스타박스나 스카이조스터는 50%의 예방효과가 있지만, 싱그릭스주의 예방효과는 무려 97%라고 합니다.

백신과 주사기
백신과 주사기

1) 조스타박스

살아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병원체를 변형하여 제조하는 생백신이며, 피하주사로 1회 접종을 하게 되고50세 이상이 접종 대상자인데 예방접종 후 50%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싱그릭스주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하는 사백신이며, 근육주사로 2회 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1차 접종 이후 2~6개월 사이에 2차 접종을 합니다. 50세 이상 접종 시 기존 백신과 달리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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