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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음식이 곧 나!

양배추 효능 제대로 알고 위건강 지키기

by gaia-goddess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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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없고, 시간도 없는 바쁜 아침에 식사를 자주 거르다 보면 속 쓰림이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이런 상태를 자주 방치하다 보면 위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위장이 좋지 않아서인지 얼굴에 자꾸 여드름도 올라오게 되니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알아보다가 양배추의 효능에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위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기 위해 양배추의 효능과 양배추의 손질법, 보관법까지 알아보고 위건강을 지키도록 해 봅시다.

 

속쓰림으로 인한 위 통증을 느껴 복부를 손으로 감싸는 모습
속쓰림으로 인한 위 통증을 느껴 복부를 손으로 감싸는 모습

1. 양배추 특징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라고 해요.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자연출하 시기는 4~6월이지만 비닐하우스 덕분에 사계절 내내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채소이지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비옥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전역에 걸쳐 재배되고 있는데요, 양배추를 고를 때는 모양이 봉긋하고 윗부분이 뾰족하지 않으며 겉잎이 짙은 녹색인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머리만 한 크기에 동글납작한 모양을 한 양배추는 유기계 황화합물이 분해되며 올라오는 역한 향취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익히지 않은 경우에 특유의 향취가 더욱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익혀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익힐 경우 특유의 달큼한 맛이 올라오는 장점이 있지만 삶은 양배추 역시 특유의 향이 나서 양배추 쌈을 싫어하는 사람도 종종 보았어요.

 

양배추에 함유된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고, 생식으로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으며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유효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록 겉잎이 겹겹이 쌓인 양배추
초록 겉잎이 겹겹이 쌓인 양배추

2. 양배추 효능

양배추는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습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양배추의 비타민 U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염, 위궤양에 특효한 것으로 유명하여 위장약이나 제산제 대신 양배추를 먹거나 즙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양배추의 설포라판 등의 성분은 위염 및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고 위 점막의 손상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히포크라테스도 위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 처방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양배추 잎을 넣고 끓인 물은 건강뿐 아니라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는데, 양배추 잎을 넣고 끓인 물을 장기간 마시면 여드름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여드름이 위와 관련한 소화기능의 영향을 받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이 외에도 항암 효과,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 혈압 유지, 과음으로 인한 숙취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자주 섭취해 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양배추를 채썰기
양배추를 채썰기

3.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는 배추흰나비, 애벌레 등 병충해에 취약한 채소라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세척을 꼼꼼히 해주어야 하는데,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 세척을 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을 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양배추를 조리할 때, 겉잎을 여러 겹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대충 씻어서 바로 조리를 했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어요.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은 씻을 때 영양성분이 물에 녹기 쉬우므로 자르지 않고 큰 잎을 그대로 사용해야 영양소 손실이 적다고 하니 유의해서 손질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양배추를 손질하여 자른 모습
양배추를 손질하여 자른 모습

4. 양배추 보관법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볶음용이나 국거리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실온에 보관할 경우에는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하기 때문에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및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어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낸 후 물을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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